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병훈/작중 행적 (문단 편집) === 안경민과 송혜민의 소개팅 === 426화에서는 공주영에게 커피를 받는다. 장수연을 걱정하자 공주영은 위에 혹이 난 걸 떼면 괜찮아지신다고 하셨고, 일단 괜찮아 보이셨다고 답한다. 공주영이 혼자 병문안 갔냐고 물으면서 이경우가 뭐라 안 했냐고 하자, 이경우가 뭐라 했다고 한다. 공주영은 이경우가 병문안에 온 자신에게 폭언을 한 일, 왕자림에게 고백했던 일을 털어놓고 어이없어하자 이경우가 진짜 작정을 했다고 생각한다. 공주영은 이경우에게 왕자림과 자신 사이에 낄 틈이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지만, 적어도 나한테 미안하면 끝까지 짝사랑을 숨겨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한다. 이를 듣고 자신은 알 것 같다면서 이경우가 우리를 손절할 생각이라고 한다. 병문안에 갔을 때 자신도 밀어냈고, 그 날 이경우의 아버지가 와서 뭔 일 있던 것 같은데 그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. 이에 공주영은 이경우의 아버지가 왔었냐며 놀라고, 이경우의 다친 얼굴을 떠올린다. 나도 너랑 마찬가지로 걔가 그럴 줄 몰랐다면서 지금 충분히 힘들거라 생각해서 도우러 간 건데 걔가 그걸 바라지 않았다고 추측하고, 이경우는 우리랑 있는 게 더 힘들 것 같다고 여긴다. 이경우의 의사를 존중하고, 공주영에게도 이경우랑은 더 이상 힘든 거 아니냐면서 우리가 경우를 계속 참아줬다고 생각하겠지만 솔직히 그동안 제일 참은 건 우리들한테 그걸 숨겨야 했었던 이경우라고 한다. 공주영에게 지금은 걔가 참았던 게 터지는 시기 같으니 이경우를 놔주자고 한다. 서로 존중하고 끝냈으면 된 거라면서 손바닥으로 등을 치고 나서 왕자림의 반응을 묻자, 공주영은 왕자림이 걍 뭐 어쩌라는 식으로 반응했고 생각해보니까 왕자림에게는 늘 있던 일이라고 한다.[* 공주영 자신이 불안해한 게 머쓱할 정도라고.] 이후 안경민과 만나서 밥을 먹는다.[* 안경민이 공주영에게 밥을 사주려 한 건 송혜민은 소개시켜 줬기 때문. 다만 공주영은 안경민의 노래를 듣고 송혜민을 소개시켜준 일을 철회하고 싶어했다.] 안경민은 공주영과의 약속에 김병훈도 있는 걸 못마땅해하며 넌 더치하라고 한다. 안경민이 송혜민에게 톡을 받고 톡을 읽으면 5초안에 답장해야 된다면서 예민하게 굴고, 망하면 김병훈 탓이라고 한다. 이에 갑자기 내 탓으로 만드냐면서 어이없어한다. 그리고 안경민과 서로를 돌려깐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